이란에서의 '여성, 삶, 자유' 가 다른 나라들에서도 의미가 있는 이유
골시프테 파라하니, 그녀는 배우, 음악가, 그리고 활동가이다. 그녀는 이란의 종교 도덕 경찰의 손에 목숨을 잃은 마샤를 추모하며 다음과 같은 말을 남긴다. ①이란에서 사망한 537명 -이란의 여성의 히잡 강제 착용 제도에 반발해 시위에 참여한 수많은 사람들, 그 중에는 시위 도중 납치되어 고문받다 두개골이 부서져 쓸쓸히 사망한 니카, 과학자를 꿈꿨으나 열 살이라는 나이에 총에 맞아 사망한 키안, 역시나 총에 맞아서 영구 마비가 된 키안의 아버지도 있었다. 골시프테는 그들을 언급하면서 말한다. "저는 어린 소녀들이 바람에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들어올린 주먹입니다. 저는 그들의 영광스러운 춤입니다. 저는 그들이 흘린 피이고, 내쉰 한숨이며, 흘린 눈물입니다. 그들의 꿈이고 눈입니다. 고무탄에 맞아 실명된 눈입..
2023.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