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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테크
2022년, 디지털 복합혁명의 막이 본격적으로 열린다당신은 기회와 미래를 놓치지 않을 준비가 되어 있는가?인공지능, 블록체인, 가상현실, 로봇,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그리고 메타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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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세븐 테크'에 해당하는 테크놀로지는?
Lesson 1에서는 실리콘밸리와 관련된 사회적,경제적, 그리고 문화적 배경을 언급하며
문화,역사, 그리고 테크놀로지는 함께 움직이는 하나의 사이클임을 강조하고 있어요.
그중에서 첫 번째 사이클은 컴퓨터 보급과 초고속 인터넷이 등장한 1980년대~2000년대
두 번째 사이클은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로 이루어진 2007년에서 요즘까지를
그리고 세 번째 사이클은 이 '세븐 테크'가 주목받는 요즘을 말해요.
바로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블록체인, 로봇공학, 증강현실 및 가상현실, 그리고 메타버스가 해당되어요.
-Q2.인공지능:사람같은 느낌의 기계 vs 합리적으로 행동하는 기계, 더 좋은 것은?
이 둘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면 후자를 선택할 것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어요.
그 이유는 비행기가 발전할수록 새가 날아다니듯이 다니지 않은 것과
자동차가 발전할수록 결코 사람처럼 뛰지 않은 것을 강조하는 책의 내용에서 유추할 수 있어요.
인공지능은 어떤 '존재'가 아니라 주어진 목표를 위한 '도구'이기 때문에
자연 관련 사례를 참고하는 것은 괜찮지만, 그것을 최대한 따라할려고 노력할 필요는 없다는 거죠.
책에서 나온 모범 사례로는 인간을 전혀 닮지 않은 서빙 로봇이 소개되었어요.
-Q3.블록체인: 블록체인이 활성화되면 국회의원들을 선출할 필요가 없다고?
블록체인에는 인터넷 투표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요.
아직까지 완벽한 형태의 인터넷 투표 기술은 없지만, 만약 완벽한 투표 기술이 생긴다면
시간과 비용의 문제로 모든 국가적 사안을 국회의원들이 대신 처리했던 것이 없어지고
다수결의 원칙에 따라 국민들이 직접 사안을 국민투표로 실시간으로 결정하는 것이죠.
국회의원 이외에도 회사의 경우에는 CEO가 필요 없어져요.
실시간으로 주주총회를 열어 모든 주주들이 가지고 있는 주식 수만큼 투표권을 행사하면 되기 때문이죠.
-Q4.로봇공학: 로봇은 우리의 일자리를 빼앗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책에서는 아니라고 판단해요.
그 근거를 간단히 정리하자면 '인간에게 어려운 일이 로봇에겐 쉽고, 로봇에게 쉬운 일이 인간에게는 쉽다.'로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실제로 인간이 하기에 힘들고 귀찮은 일들은 로봇이 쉽게 할 수 있지만,
여전히 공감 능력, 창의력 등에서는 인간의 능력이 훨씬 우세하죠.
따라서 서로의 장점을 부각하고 단점을 보완하는 과정이 일어날 수 밖에 없고,
이것이 책에서 로봇이 우리의 일자리를 빼앗지 않을 것이라는 이유에요.
-Q5.사물인터넷: IoT를 바탕으로 한 디지털 세계 적응을 위한 3가지 미션?
1.IoT를 찾아서 공부해보기: 책에서는 교육용 목적의 초소형 컴퓨터인 라즈베리 파이(Raspberry Pi)
를 추천하네요.
2.IoT 관련 기업에 투자해보기: 저도 IoT 기업에 한 번 투자를 해봐야겠어요.
3.IoT를 이용해서 스스로 사업을 기획해보기
-Q6.메타버스: 메타버스를 통한 가상 공연의 장점과 단점은?
우선 장점으로는 메타버스가 게임같은 공간이다보니
자신의 아바타를 이용해서 물방울 타고 날아다니기 등의 기존의 콘서트에서는 느낄 수 없는
신비한 체험을 할 수 있어요.
또한 실제 콘서트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메타버스 콘서트에서 관련 디지털 아이템을 사서
생기는 경제적 이익도 눈여겨 볼만 해요.
하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의 실제 콘서트에서의 실물과 목소리를 마주하지 못함으로 인한
현장의 실재감의 부재와 같은 공간에 있는 것에 대한 짜릿함을 느낄 수 없다는 단점도 있죠.
-Q7.이외의 설명할 만한 내용이나 느낀 점은?
-클라우드라는 단어의 뜻과 사용함으로써 생기는 장점 그리고 이것을 이용한 사례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이 합쳐진 혼합현실, 그리고 확장현실
-가상화폐와 암호화폐의 차이점
-블록체인에 인터넷 투표 기능이 있는 이유
등의 내용도 있으니 한 번 참고해보세요.
정말 세상이 그 어느 때보다도 빠르게 변하고 있고, 미래에는 더 빠르게 변할 것 같아요.
근데 이대로 간다면 먼 미래에는 너무 세상이 빠르게 변해서 이로 인한 부나 정보 등의 양극화가 너무 심해질 것 같아요.
그러면 '(그 시점에) 국가에서 빨라지는 기술 속도를 약간이나마 규제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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